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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 만한 경남 여행지] 청도 레일 바이크 방문기

국내여행

by 여행왕박대표 2022. 5. 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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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 만한 경남 여행지

청도 레일 바이크 방문기

 


오늘은 여러 경상남도 여행지 중 아이들과 가볼 만한 청도의 레일바이크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청도의 레일 바이크의 경우, 청도를 포함한 다양한 여행지에 있지만 소싸움이 유명한 청도만의 특색이 우선 잘 녹아져 있는 여러 조형물들과 캐릭터들로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리고 레일바이크 이외에 기차 모양의 놀이터, 미니기차, MTB 그리고 캠핑장까지 어린아이들이 하루를 온전히 놀면서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공간이라 더 맘에 들었습니다.

 

 

 

 

 


 

 

특색 있는 청도만의 색깔로 맞아주는 청도 레일바이크

 


소싸움으로 유명한 청도이다 보니 저 멀리서도 보이는 입구의 소 캐릭터 및 곳곳에 다양한 소의 캐릭터들이 맞아주는 청도 레일바이크.

 

 

 


어린아이들에게 이어 동화책 혹은 자연 사물 책으로만 보던 소와는 달리 뭔가 근육질의 소들이 낯설기도 하면서 신기한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다양한 조형물들을 구경했습니다.

 

 

 


 

다양한 포토존의 매력을 가진 청도 레일바이크

 


요즘 아이들과 여러 여행지를 다니면서 아이들의 놀거리만큼이나 중요한 포토존들.

 

 

 

 

여행지의 풍경과 아이들이 부쩍부쩍 커가는 모습들이 담긴 추억의 사진 한 장은 여행의 즐거움을 간직하기에 무엇보다 소중한 기념품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소싸움 그리고 와인터널 등의 관광지가 만든 청도의 다양한 이미지가 곳곳에 잘 배치되어 맑은 하늘과 주변 경치가 어우러져 멋진 포토존을 구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가진 청도 레일바이크

 


청도 레일바이크의 경우, 메인인 레일바이크 이외에도 미니기차 그리고 이색자전거가 있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MTB를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 아이들과 방문해 여러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아래의 레일바이크는 무게가 총 250kg 정도로 왕복 거리는 약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저의 경우 아이 둘을 데리고 이곳을 방문하다 보니 성인 1명이서 250kg의 레일바이크에 아이 둘을 싫고 달리기가 어려워 탑승은 포기했습니다.


대신 아쉬운 마음을 대신하기 위해 레일바이크 대신 미니기차가 있어 해당 미니기차를 아이들과 탔습니다.

 

 

 


미니 기차는 레일바이크와는 다른 레일을 이용했고 레일바이크 주변의 도는 철길을 따라 운행이 되기에 약 10~15분 정도의 거리를 도는 기차였습니다.

 

 

 


초등학교 이상의 큰 아이들에게는 약간 시시할 수 있을 법한 미니 기차였지만 7세 그리고 5세의 아이에게는 기차를 많이 이용해 본 경험이 없는 터라 즐겁게 즐기기에는 좋았습니다.

 

 


 

레일바이크와 기차를 형상화한 놀이터

 


레일바이크나 미니 기차와 같이 바용을 지불하고 타야 하는 액티비티도 물론 좋았지만 아이들에게 있어서 즐거운 놀이터만큼 신나는 것은 또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놀이터 위에 처져 있는 구조물로 인해 햇빛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비가 오더라도 즐겁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세심한 배려가 무엇보다 인상적이었습니다.


놀이터는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넘어져도 다치지 않게 우레탄 바닥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울타리로 공간을 구분 지어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과 킥보드 혹은 자전거를 맘껏 탈 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안전하게 놀 수 있게 해 두어 더 좋았습니다.

 

 

 


청도 레일바이크는 메인 시설인 레일바이크를 포함해 미니기차, MTB, 놀이터, 캠핑장 그리고 여러 포토존들로 인해 아이들과 방문해 하루를 즐기기에 너무 좋았던 청도 레일바이크.

 

 

 


실내 여행지가 꺼려지는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아이들과 방문하기 너무 좋은 실외 언택트 관광지였던 청도 레일바이크의 방문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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