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 만한 부산 여행지] 주말 나들이 장소 추천 - 해운대 수목원 방문기

아이와 가볼 만한 부산 여행지

부산 주말 나들이 장소 추천 - 해운대 수목원 방문기

 

오늘은 저역시도 이번에 방문하면서 처음 알게 된 부산의 해운대 수목원에 대한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알고 보니 해운대 수목원은 21년 5월에 개방된 곳으로 저만 이번에 첨 알았지 벌써 26만 명 이상이 방문했던 관광지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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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시설과 대중교통으로도 방문 가능한 접근성

 

내비게이션에 해운대 수목원이라고 입력하고 근처까지 운전해 왔지만 '정말 여기에 수목원이 있나?'라는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던 순간 해운대 수목원이라는 표시판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넓은 주차장은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져 웬만큼 많은 관광객이 오더라도 수용에는 큰 무리가 없을 만한 규모의 주차장 넓이라 더 놀라웠습니다.

 

 

 

대부분의 수목원들은 수목원이라는 특성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든 위치에 있기 마련인데 해운대 수목원의 경우 접근성이 무엇보다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목원을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너무나도 좋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 휴장을 제외학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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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시원한 전망의 수목원

부산에서 땅값이 만만치 않은 해운대에 위치한 수목원이라 규모에 대한 기대는 사실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습니다.

 

 

성인의 걸음으로도 2시간 정도는 걸어야 수목원 곳곳을 살펴볼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규모에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조형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산타와 루돌프로 꾸며진 포토존부터 여러 자연 생물들 및 그림으로 그려지고 색이 입혀진 돌 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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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물들의 볼거리가 가득한 수목원

 

해운대 수목원에는 다양한 꽃들이나 식물들과 함께 종류는 그리 많지 않지만 양과 당나귀, 타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해당 시설이 입장료가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곳이라는 점에서 아이들과 방문해 다양한 수목원의 식물들을 구경하고 거기다 동물들까지 볼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에 삼정 더 파크라는 동물원을 운영을 할 때는 여러 동물을 참 많이 보러 왔었는데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아 한동안 동물을 구경하기 힘들었는데 여기서 동물들을 구경하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규모로 봤을 때 앞으로 더 많은 동물들이 생길 것 같아 아이들과 자주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운대 수목원에는 100선의 식물이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나들이 겸 방문해 식물들도 보고 동물들도 보며 주말 혹은 나들이를 즐긴다면 너무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