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과 가볼 만한 경남 김해 여행지이자 부산 근교에 있는 김해 가야 랜드에 대한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김해 가야 랜드의 경우,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놀기 너무 좋은 유아 혹은 어린이 전용 놀이기구들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라 주말에 나들이 겸 방문하기 너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김해 가야 랜드의 경우,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동산부터 겨울철에는 눈썰매장까지 운영하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매표소에는 다양한 요금의 티켓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놀이기구를 이용하지 않는 어린들의 경우에는 입장권은 별도로 구매를 해야 했습니다.
자유이용권을 구매할까? 빅 5를 구매할까 고민하던 중, 7세와 5세 어린이가 모든 놀이기구를 다 이용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어 빅 5 놀이기구 이용권과 추가로 아빠의 입장권까지 구매했습니다.
아래의 김해 가야 랜드 놀이공원의 안내도에 나와있는 놀이기구들을 참고하시어 구매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해 가야 랜드의 좋은 점은 아담한 사이즈에 그렇다고 너무 작지 않은 규모의 놀이공원이기에 어린아이들이 반나절 정도 정말 즐겁게 놀기 너무 좋은 곳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대규모의 놀이공원에 비해 시설적으로는 약간 부족한 부분이 존재하지만 가성비 좋은 가격에 어린아이들에게 적합한 놀이 기구는 시설적인 단점은 충분히 보완이 되어 보였습니다.
김해 가야 랜드 곳곳을 돌아다니는 열차.
해당 열차는 별도로 탑승권이 있어야 했고 아이들의 경우 눈에 보이는 놀이 기구를 더 타고 싶어 해 해당 열차는 패스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아이들이 선택한 놀이기구.
어린아이들에게 이어서 그네 정도 수준으로 왔다 갔다 하는 놀이기구는 어른이 보기에는 안전한데 아이들에게는 약간 무섭거나 즐거운 수준의 반경에서 왔다 갔다 해 아이들 혼자서 타도 충분했습니다.
두 번째 빅 5 이용권을 선택한 드래곤코스터라는 열차.
110cm 이상의 키를 가진 아이들은 혼자서도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은데 열차가 달리는 소리가 더 무섭게 느껴지는 그런 놀이기구였습니다. ㅎㅎ
7세 그리고 5세의 아이들이 부모 없이 타는데 문제없이 안전했고 2바퀴만 돌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아이들이 스릴 있게 탈만해 보였습니다.
다음은 회전그네 놀이 기구를 탑승했고 회전그네는 100cm 이상의 키를 가져야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아이들은 회전그네도 빅 5를 이용해 혼자서 잘 탑승했습니다.
110cm는 넘지만 아직 120cm는 안 되는 아이들은 스카이 라이드라는 집라인 비슷한 놀이기구는 탑승을 하지 못했습니다.
비록 스카이 라이드는 탑승 못했지만 초등학교 이전 미취학 아동에게는 상대적으로 많이 무서울 것 같아 키가 되더라도 아마 탑승을 하지 않았을 것 같았던 놀이기구였습니다.
빅 5 이용권 중, 4번째로 이용한 부메랑 카.
요건 90cm 이상의 키만 되면 탑승이 가능한 놀이 기구로 특히나 자동차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저희 둘째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놀이기구였습니다.
5번째 마지막 빅 5 이용권으로 탑승한 어린이 바이킹.
아무래도 바이킹이라는 놀이기구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 있어서도 놀이동산의 꽃인 그런 놀이기구이기에 마지막 순서로 배정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기에 아이들에게 있어서 놀이공원의 즐거운 놀이기구만큼이나 맛있는 음식도 중요한 부분!!
방문하는 시간대가 점심시간이 걸리거나 저녁시간이 되는 경우 한참 즐겁게 논 아이들과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한 식당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듯합니다.
김해 가야랜드 2층에 위치한 엔젤 식당.
1층은 카페는 물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카페가 있는데 이 키즈카페의 경우, 별도의 티켓을 구매해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2층으로 식사를 위해 방문한 엔젤 식당.
생각했던 것보다 내부의 테이블 수가 많아 아이들과 식사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돈가스와 유부우동이 나왔습니다.
돈가스는 옛날 돈가스로 아이들 입맛에 딱 맞아 너무 잘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밥보다 탱글탱글한 식감의 유부유동이 더 맛있었는지 돈가스와 유부우동을 번갈아 가면서 먹는 아이들.
역시 밥 먹고 나면 디저트가 빠질 수 없기에 놀이동산의 꽃인 솜사탕도 하나씩 구매해서 먹으며 신나게 남은 시간 동안 김해 가야 랜드의 놀이공원을 즐겼습니다.
아이들과 주말 나들이 겸 방문해 놀이기구도 이용하고 사진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김해 가야랜드.
너무나도 재미있었는지 다음 주도 또 오자는 아이들을 보니 아이들에게 있어 매우 만족도가 높은 놀이동산이 아니었나 생각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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