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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아이와 가볼 만한 호텔] 여름 가족 여행 -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방문 후기

국내여행

by 여행왕박대표 2022. 4. 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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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아이와 가볼 만한 여행지 호텔

부산 여름 가족 여행 -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사실 저와 와이프의 경우, 고향이 부산이고 취업하기 전까지는 부산에서 계속 살았기에 부산 내의 관광지 혹은 호텔을 1박 2일 여행지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산 내에서 특히나 영화제 등의 행사를 포함해 지인들의 결혼식의 목적으로만 자주 방문했던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을 숙박으로 처음 방문했고 그 후기를 포스팅으로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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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족 여행지 -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방문 후기

 

  • 장점 : 해운대 바다의 정수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뷰와 아이들이 놀기 좋은 수영장 그리고 좋은 지리적 위치.
  • 단점 : 1박 2일은 생각보다 너무 짧았고 코로나로 인해 BMW 전동차 체험 등의 예약 제한이 있어 아쉬웠음.

 

파라다이스 호텔을 호캉스지로 잡은 가장 큰 이유는 4월의 특가 행사로 인한 가격 할인과 함께 5만 크레딧이라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보너스 포인트를 준다고 해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의 경우,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야외 풀과 온천들이 있기에 고민없이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의 경우, 오후 3시라는 체크인 시간을 칼같이 지키는 편이다 보니 조금 일찍 도착해 점심을 해운대에서 먹고 화창한 초여름 날씨를 즐기기 위해 해운대 앞바다를 거닐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신관이 아닌 구관에 예약된 방으로 들어왔고 다행히 오션뷰로 예약할 수 있어 멋있는 해운대 바다의 푸른 전경과 함께 야외 온천의 조경이 함께 어우러져 마치 호텔이라기보다는 대별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아이들 역시도 그런 풍경이 너무나 멋있는지 한동안 테라스 근처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파라다이스 호텔의 룸 컨디션의 경우, 다른 해운대에 지어진 호텔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오래된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시설들을 역시 파라다이스라는 이름답게 깔끔하게 잘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냄새나 먼지에 민감한 편인데 이런 것들이 없어 더 쾌적하게 1박 2일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호텔을 포함해 숙박업소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시 보는 부분이 바로 화장실인데 확실히 부산 특급 호텔답게 파라다이스 호텔은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더 좋았습니다.

 

 

 

 

오후 3시가 체크인 시간이다보니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야외풀은 4시가 다 되어서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해당 야외풀은 온수로 조절되기에 약간 바람이 불어 쌀쌀해진 날씨에서도 즐기는 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이들과 야외풀 그리고 야외 온천을 모두 즐기고 나니 엄청나게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쉬운 첫날의 여행지에서의 밤을 만끽하기 위해 사온 맥주와 안주를 테라스에서 즐기며 파라다이스에서의 밤을 즐겼습니다.

 

 

 

 

화려한 광안대교가 있는 광안리에 비해 해운대의 밤바다는 화려하진 않은데 오히려 야외 온천풀의 멋진 조명과 조경 덕분인지 왠지 광안리에 비해 더 멋진 야경을 가진 밤이 되어 주었습니다.

 

파라다이스의 야외 테라스는 웬만한 해운대의 멋진 바다 식당보다 훨씬 더 멋진 경치와 정취를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그렇게 즐거웠던 밤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

 

파라다이스 풀의 경우, 1박 2일 투숙객에 한해 하루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2일째는 비용이 별도로 청구된다는 점~!!

 

한번 더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한번 더 파라다이스 풀을 즐기며 체크아웃을 해야 하는 시간까지 빡시게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딱 놀기 좋은 풀과 멋진 해운대 앞바다의 경치 그리고 밤의 낭만적인 뷰들이 어우러진 이번 파라다이스 여행.

 

아이들은 물론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희 부부에게도 처음인 여행지가 되었고 비록 너무 늦게 방문했지만 너무나도 좋은 추억을 남겨주어 앞으로 매년 여름이 되면 항상 찾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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