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한 곳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가까운 가성비 좋고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숙박하기 좋은 펜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담양과 순천을 즐기기 위한 동선을 짜다 보니 주말 숙박 시 숙박을 하는 곳에서 머무르는 시간은 저녁 시간밖에 없을 듯했습니다.
그리고 밥도 주변에 꼬막정식집을 가려고 하다 보니 정말 숙박을 위한 공간이 필요해 이리저리 검색을 하던 끝에 후기 좋은 펜션을 발견하고 방문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방문한 순천만 뜰 펜션은 내부의 깔끔하고 가족들끼리 이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크기의 펜션임에도 불구하고 토/일 숙박 가격이 10만 원이니 관광지의 펜션치고는 괜찮은 가격을 자랑했습니다.
바비큐를 하거나 할 수 있는 테라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테라스가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에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도착하니 때마침 저무는 노을과 하늘의 구름이 환상적인 조화를 뽐내는 장면도 함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추억도 선물해 주었습니다.
짐을 간단히 풀고 밥을 밖에서 먹기 위해 얼른 나섰습니다.
해당 펜션 주면에는 나름 꼬막 정식이 유명한 3곳의 정식집이 있었고 걸어서 가니 5분 정도 소요되는 너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식사를 밖에서 하기에도 너무 좋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밥을 먹고 펜션으로 돌아오는 길.
왠지 여행지에서 한잔 안 하고 잠을 청하기에는 뭔가 허전해 펜션 입구로 들어오는 길에 위치한 옛날 통닭 스타일을 파는 닭집이 있어 주문을 했습니다.
닭집과 함께 편의점까지 운영하는 가게라 지역 막걸리와 소주도 함께 사서 펜션으로 돌아왔습니다.
황칠 막걸리는 첨 보는 듯한 막걸리였는데 가수 이찬원 씨가 광과 하는 모습이 왠지 신선해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구매해서 마셔보니 기존 제가 먹던 막걸리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맛있는 맛이어서 통닭과 함께 맛있게 즐겼습니다.
이번 여행은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순천만 국가 정원 그리고 주변 여행지를 방문하는 시간이 더 많았던 여행.
이런 경우 주변에 호텔이나 풀빌라를 찾는 것보다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깔끔한 가성비 펜션을 알아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하루 가족들과 숙박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던 순천만 뜰 펜션에 대한 내돈내산의 숙박 후기를 공유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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