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경포해수욕장 가성비 호텔] 큐브 호텔 방문기

강원도 강릉 경포해수욕장 가성비 호텔

유명 관광지에서 단돈 5만 원으로 숙박 가능한 가성비 호텔 - 큐브 호텔 방문기

 

 

출장 업무를 보고 난 후, 처음 방문해 보는 경포해수욕장.

 

오늘은 경포해수욕장을 구경하고 난 후, 강릉 시내로 나가서 숙박을 하려고 했는데 주변을 검색해 보니 백사장 앞에 있는 호텔임에도 너무 좋은 가격의 호텔이 있어 숙박한 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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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해수욕장의 멋진 풍경으로 맞아주는 큐브 호텔

 

 

여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날의 잠자리를 편하게 해 줄 숙소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여행을 검색의 시간 그리고 여행 비용을 숙소에 할애할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처음 방문해보는 경포해수욕장을 구경하면서 발견한 해안가에 있는 여러 호텔들.

 

 

 

 

경포대의 명물인 스카이베이 호텔과 세인트 존스 호텔은 출장 와서 숙박하기에는 부담이 되어 패스했지만 다른 여러 호텔들은 가격은 어떤지 검색하다가 발견한 큐브 호텔.

 

해변 바로 앞에 있음에도 가격이 현장 결제는 평일 기준 5만 원 그리고 앱을 이용하면 4만 5천 원~!!

 

 

 

 

'가격이 이렇게 저렴할 수 있나?'라는 생각과 '가격이 저렴하면 시설이 별로겠지?'라는 생각으로 후기들을 살펴보니 방문객들의 후기도 좋고 가성비 좋은 호텔임을 알아차리고 얼른 방문했습니다.

 

호텔의 입구를 나와 앞의 도로를 건넌 후 바로 찍은 풍경.

 

 

 

 

 

해변으로 나가는 짧은 길을 지나면 바로 백사장을 보고 걸을 수 있는 엄청난 지리적인 혜택이 있었습니다.

 

해수욕을 할 때는 위치로 보면 거의 환상적인 수준의 호텔 위치였습니다.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동해바다의 푸르른 바다를 보고 있자니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했습니다.

 

 

 

 

해변과 도로변을 사이에 두고 있는 산책로.

 

백사장 쪽으로 나 있는 나무 테크로 된 산책로와 거리는 불과 10m 정도 되는 듯한데 산책할 때의 느낌은 전혀 다른.

 

마치 아수라백작과 같은 느낌을 선사했습니다.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황급히 체크인을 위한 결재와 방 키만 받아서 식사를 우선적으로 하러 간 저녁식사.

 

 

 

 

다시금 큐브 호텔로 돌아오니 어느새 밤이 되었고 낮에 보았던 느낌과는 또 다른 밤에 어울리는 멋진 뷰를 제공했습니다.

 

호텔은 총 7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제가 배정받는 룸에는 충전기가 없어 프런트에 충전기까지 받아서 올라왔습니다.

 

 

 

 

실내 내부는 외부에서의 풍경과 같이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인상을 받았고 룸 내부에도 깔끔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5만 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해변가 호텔임을 생각해볼 때 매우 훌륭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제일 중요시하는 화장실.

 

화장실 역시도 매우 청결하고 깔끔하게 유지되어 있어 더더욱 착한 가격과 좋은 위치에 있는 큐브 호텔의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다음날 일어나 상쾌하게 바깥공기를 마시기 위해 창문을 열어보니 깨알같이 보이는 레이크 뷰.

 

아쉽게도 오션뷰는 5만 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방이 없었습니다.

 

 

 

 

처음 방문했던 경포해수욕장.

 

구경을 하는 목적으로 도착했는데 다행히 가성비가 너무 좋은 큐브 호텔이란 곳을 만나 비용도 아끼고 좋은 경치도 즐기며 숙박을 할 수 있어 이번의 경포해수욕장의 방문이 더더욱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