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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주말 놀거리] 심심한 주말 아이와 캠핑 떠나기

캠핑

by 여행왕박대표 2022. 3. 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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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주말 아이와 놀거리

아이와 함께한 동계 장박 캠핑 즐기기

 

 

동계 장박 캠핑을 시작하고 난 후, 주말마다 어디갈지 고민할 필요 없이 언제나 저희 가족이 즐겁게 놀 수 있는 하나의 별장이 야외에 생겼습니다.

 

그래서인지 동계 캠핑의 매력에 푹 빠진 아이들은 주말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이었고 그런 모습을 보며 저 역시도 처음 해보는 장박 캠핑은 대성공이 된 모습입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주말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미리 잡아둔 장박지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다녀온 후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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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주말 아이와 캠핑 떠나기

 

 

장박 캠핑을 시작하면서 이전에 1박 혹은 2박 정도 하는 단박에 비해 오히려 음식들은 밀키트 혹은 쿠팡의 새벽 배송 상품을 많이 시키는 듯합니다.

 

 

 

 

오늘의 장박 캠핑에 들고 갈 식재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왕돼지갈비와 맛있게 익은 김치도 있겠다 수육을 위한 앞다리살 그리고 쌀쌀한 날씨에 야외에서 심심할 때마다 하나씩 집어먹으면 꿀맛인 꼬치어묵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밤에 술안주 겸 밥 메뉴로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 부대찌개 전골 밀키트도 준비해서 장박지로 가족들과 함께 떠났습니다.

 

 

 

 

도착한 장박지는 여전히 멋진 경치와 청명한 하늘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평일에 바람이 많이 불었음에도 세팅을 잘해두어서인지 다행히 텐트나 쉘터는 문제없이 잘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졸졸 흐르는 개울물 소리와 청명한 하늘 그리고 따스한 햇살 덕분에 아직까지 일교차가 심한 날씨이지만 낮에는 캠핑을 하기에 딱 좋은 날씨가 되어 주었습니다.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 있어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급히 핫도그를 데워서 주었고 틈틈이 배고플 때 먹기 위해 가장 먼저 어묵꼬치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메뉴인 대나무 통 삼겹 수육.

 

보기만 해도 뭔가 통대나무를 통해 잡내 제거는 물론 다양한 재료들이 함께 어우러져 엄청나게 맛있는 수육이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을 뿜뿜 풍기는 모습입니다.

 

 

 

 

대나무 통삼겹살이 어른을 위한 메뉴라면 아이들에게는 양념갈비가 정답이기에 잠시 요기로 핫도그를 먹고 있는 아이들의 점심을 위해 양념갈비를 준비해 밥과 함께 주니 밥도둑이 따로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 밥을 먹이는 사이 장시간에 시간 끝에 드디어 완성된 대나무 통 삼겹살 수육!!!

 

오픈과 도시에 안에 들어있는 마늘과 대파 그리고 팔각의 향이 나며 잘 익은 수육이 나왔고 때마침 챙겨간 김치와 찰떡궁합의 맛을 자랑했습니다.

 

 

 

 

 

맛있게 점심을 즐기고 난 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산책도 하고 아이들은 그림도 그리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놀다 보니 어느새 금세 밤이 되었습니다.

 

늘 일할 때는 잘 가지 않는 것 같은 시간이 캠핑장이나 놀러만 오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아이들의 저녁식사는 떡갈비를 준비해와 구워서 주니 신나게 놀면서 배가 꺼진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맛있는 반찬이 되어주었습니다.

 

어른들을 위해서는 겨울 하면 생각나는 과메기와 함께 준비해온 부대찌개 밀키트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안주 조합에서 반주 한잔 안 하는 건 섭섭하기에 최애 하는 막걸리와 맥주와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유독 불멍과 불멍을 하며 맛있게 구워지는 군고구마를 사랑하는 둘째와 함께 야외로 나와 본격적인 불멍과 고구가 굽기를 시작했습니다.

 

 

 

 

일교차가 커진 야외에서 한참 불멍 하고 군고구마를 먹으며 놀다가 따듯한 난로가 있는 실내로 들어와 드립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커피 한잔으로 몸과 마음 모두가 노곤해짐을 느끼며 캠핑장의 밤을 즐겼습니다.

 

 

 

 

아침이 밝아왔고 모닝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요즘 무한하게 늘어난 둘째의 애교를 보며 흘러가는 시간에 몸을 맡긴 채 나름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박을 시작하면서 텐트를 철수할 필요가 없다 보니 생긴 여유 덕분에 이렇게 아침 그리고 점심시간을 여유 있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은 아이들과 추워 어디 나가서 놀지 매번 고민하며 평일을 보낸 것 같았는데 확실히 장박을 시작하고 언제든 갈 곳이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마음 한편에 든든한 보험이 되는 듯합니다.

 

다음 주도 얼마나 좋고 많은 추억을 아이들과 장박지에서 만들지 즐거운 상상을 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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