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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이와 캠핑 떠나기] 장박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주말 즐기기

캠핑

by 여행왕박대표 2022. 3. 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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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이와 캠핑 떠나기

장박 캠핑장에서 주말 즐기기



오늘은 캠핑장 주변의 운문사라는 사찰을 구경하고 난 후,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주말 캠핑을 즐기기 위해 장박지로 향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주말 장박 캠핑

 


장박지에 도착하기 전 장박지 주변의 관광지를 구경하고 나서 도착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약간 지났습니다.


운문사를 구경하면서 배가 고파진 아이들의 허기를 빨리 달래주기 위해 오뎅탕을 난로 위에 얼른 올렸습니다.

 

 

 

배가 많이 고픈 것도 있었겠지만 워낙 오뎅을 좋아하는 둘째는 옆에서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어묵 먹방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의 허기를 꼬치 어묵을 통해 얼른 달래주고 난 후, 캠핑장의 온기도 올릴 겸 그리고 와이프가 머고 싶다고 한 삼겹살도 구울 겸 장작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불이 적당히 오르자 본격적으로 참나무 장작을 이용해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아이들을 위한 닭꼬치도 얼른 숯불에 초벌해 주었습니다.


참나무 장작불 자체가 화력이 보통이 아니기 때문에 고기에 향을 입히고 겉만 익혀주었습니다.

 

 


어느 정도 익혀진 삼겹살과 닭꼬치 모두 2차적으로 팬에 구우니 너무 맛있게 잘 익어졌습니다.


저희 역시도 배가 고팠던 것인지 아니면 굽는 동안 향이 너무 좋아서였는지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나니 어느덧 저녁이 되어 갔고 장박지에서 먹을 막걸리를 이래저래 준비해오다 보니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들이 모인 모습입니다.

 

왠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녁 메뉴는 장박 중에 스테이크를 한 번도 안 해 먹은 것 같아 요즘 캠핑에서 핫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준비해왔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위해 그릴을 준비하는 동안 가래떡을 오뎅 꼬치 남은 국물에 넣었더니 굉장한 맛을 자랑했고 그 맛에 반해 다음번에도 준비해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불이 올라온 그릴에 준비해온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올려 본격적으로 굽기 시작했습니다.


야외에서 차가운 공기를 맞으며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굽는 와중에 먹는 뜨끈한 국물에 가래떡은 추위를 잊게 해 주고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었습니다.

 

 

 


드디어 굽기가 완료된 토마호크 스테이크.


초벌로 구워진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팬에 올려 버터 향을 입혀주며 마무리해주었고 너무 맛있었던 탓에 사진 찍는 것조차 깜빡할 정도로 맛있었던 요리가 되어 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같이 장박을 하고 있는 형님께서 새벽부터 무너가 엄청 분주히 준비하신 해신탕.

 

 

 


좋은 재료들이 오랫동안 끓여지니 정말 맛있었고 없었던 기력도 되살아날 정도의 보양음식이 되어 주었습니다.

 

 

 

 


맛있는 음식들과 좋은 장박지의 분위기 덕분에 아이들과 이번 주말도 너무 재미있게 잘 놀고 올 수 있었고 다음 캠핑을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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