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도 여행에서 꼭 가볼 만한 곳이자 숙소인 쏠비치 진도 리조트에 대한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쏠비치 진도 리조트는 방문자 리뷰나 블로그 리뷰가 약 4,000건 정도 되는데 평점이 5점 만점에 4.5점 수준으로 진도에서는 꼭 가볼 만한 여행지이자 숙박지입니다.
쏠비치 진도
쏠비치 진도의 객실 타입은 리조트 타입과 호텔 타입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가족여행이라면 리조트 타입을 추천드립니다.
스위트 타입의 리조트는 거실과 함께 방은 총 3개와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묵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구조와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쏠비치 진도 리조트는 2019년 7월 오픈했기에 아직 5년이 채 되지 않아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쏠비치 진도 리조트 객실의 가장 큰 장점은 진도 바다의 시원한 경관을 방과 테라스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리조트 객실 타입이라는 점.
낮에는 푸른 진도 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어두움 속에서 빛을 발휘하는 쏠비치 진도 리조트 곳곳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낮과 밤 모두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여행지에서의 좋은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쏠비치 진도에 있는 부대시설들은 레전드 히어로즈나 당구장 그리고 노래방같이 성인들이나 제법 큰 아이들이 놀거리가 많은 타입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즐길 만한 키즈 카페나 다른 놀이 시설이 없어 인피니티 풀을 이용해 하루를 즐겁게 즐기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별도의 실내 풀은 없고 야외 풀로만 구성되어 있는 쏠비치 진도.
쏠비치 진도의 인피니티 풀의 가장 큰 장점은 진도 바다의 멋진 경관을 눈에 담으며 넓은 풀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키즈풀도 별도로 있어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온수 풀이라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넓은 야외 면적에 다양한 컨셉의 풀과 온수 탕을 이용하며 그림 같은 진도 앞바다를 즐기는 것도 진도 여행에서 가장 큰 추억이 되어 주었습니다.
쏠비치 진도 리조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진도 내에서도 외각 지역에 있다 보니 주변에 걸어서 갈만한 곳에 위치한 식당은 없다는 점이 약간의 단점.
여행지에서 한잔하면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는 운전이라는 변수로 인해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 위치입니다.
그렇기에 쏠비치 진도 리조트 내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것을 추천하는 편인데 그중 하나가 쏠비치 진도의 다이닝 뷔페인 셰프스 키친.
엄선된 재료로 만든 다양한 재료들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점심을 제외한 조식 및 저녁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의 경우, 매번 즐길 수 있는 뷔페보다는 상대적으로 그릴 하우스가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고 한잔하기에는 메뉴적으로도 분위기 적으로도 더 좋았습니다.
진도의 싱싱한 살아 움직이는 전복도 맛보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삼겹살을 먹으며 전라남도 지역 소주인 잎새주를 한잔하는 즐거움은 아마도 그릴 하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멋진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쏠비치 진도 리조트.
가족 여행지로 강추드리며 오늘의 쏠비치 진도 리조트 방문 후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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