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벨버디어 실내 여행지]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방문 후기

 

거제 벨버디어 실내 여행지

 

바운스 트램폴린 방문 후기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거제도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거제 벨버디어를 예약할 때 거제도의 푸르른 바다와 야외 풀장 이용을 위해 좋은 날씨만 생각했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날씨와 전혀 상관없니 좋은 곳이 바로 거제 벨버디어라는 사실.

 

 

 

 

실내에서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실내 풀장과 아이들이 너무 놀기 좋은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와 뽀로로 키즈카페 덕분에 앞으로도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과 오기 너무 좋았던 실내 여행지 리스트 중 한 페이지를 장식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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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뛰어노는 게 최고지~!!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아파트 생활에 의한 층간 소음 걱정으로 집에서 늘 입에 붙은 말이 '뛰지 마라'라는 이야기.

 

특히나 비 오는 날이건 기상 상황이 안 좋은 날이건 아니면 맑은 날이건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늘 고민.

 

그래서인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내에 위치한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실내 여행지가 되어 주었습니다.

 

 

 

 

입장을 마치고 들어선 실내.

 

 

 

입장하자마자 펼쳐지는 거대한 실내와 함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넓게 펼쳐진 트램폴린들.

 

정말 아이들 입장에서는 뭐부터 놀아야 할지가 걱정될 정도로 다양한 놀이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거제 벨버디어에 위치한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는 두 가지 체험 액티비티가 존재했는데 그중 하나가 클라이밍.

 

 

 

 

클라이밍은 입장하는 입구 바로 오른편에 있었는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다른 놀 거리가 더 많아 이곳은 패스~ㅎㅎ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의 넓은 내부를 가로지르는 짚라인.

 

내부가 넓다 보니 생각보다 짚라인의 길이가 짧지 않았고 아이들이 실내에서 기상 여건에 상관없이 짚라인을 타기에는 좋아 보였습니다.

 

 

 

 

 

짚라인은 어른이 타도 스릴 있고 재미있을 것 같은 수준으로 보였는데 키 제한이 있어 저희 아이들은 아쉽게도 올해는 탈 수 없어 패스~ㅎㅎ

 

 

 

 

역시 이름대로 트램폴린 파크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며 노는 아이들.

 

짚라인과 클라이밍이 아니더라도 트램폴린을 비롯해 놀게 너무나도 많은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했던 부분이 바로 요리조리 내부의 복잡한 정글짐 같은 곳을 지나며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미끄럼틀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것을 지켜보고 있으면 저도 타고 놀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어 보이는 시설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대형 미끄럼틀을 내려오면 아이들이 뛰고 굴러도 다치지 않을 바람이 들어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놀이 기구들이 있어 아이들이 정말 땀을 흠뻑 흘리면서 놀기에는 너무 좋은 공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도 있어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차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둘째가 두 번이나 탔던 우주선 스타일의 범퍼카.

 

다섯 살인 둘째의 경우, 키 제한이 있어 단독 탑승은 어려워 보호자 동승이 필요했는데 그 덕분에 저도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에서 뭐 하나 타 볼 수 있었습니다.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는 입장하면 보호자용 음료 한잔이 제공되었고 신나게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아빠를 찾지 않고 잘 노는 아이들 덕분에 커피 한잔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아이들이 실~컷 뛰어놀기 너무나도 좋았던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다음번에도 꼭 거제 벨버디어를 방문하며 인피니티 풀보다 아이들에게는 이곳이 더 꼭 방문해야 할 것 같은 장소로 여겨져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