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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 만한 강원도 삼척 여행지] 쏠비치 삼척 방문기

국내여행

by 여행왕박대표 2022. 5. 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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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 만한 강원도 삼척 여행지

쏠비치 삼척 방문기

 


가족들과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선택한 여행지인 삼척.


경주를 들러 동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삼척으로 올라오니 간간이 오른쪽 창으로 보이는 푸른 바다의 탁 트인 전경만으로도 힐링을 하며 드디어 목적지인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동해바다의 멋짐과 푸르름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삼척 쏠비치 해변

 


저희 가족이 강원도 삼척에 도착하기 2일 전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여기저기 곳곳이 눈으로 가득 덮여있었습니다.


치우시는 분들은 사실 고생하셨겠지만 경남 지방에서만 살다 보니 살면서 눈 덮인 해변을 첨 보니 실로 그 절경은 말로 하기 힘들 만큼 멋져 연신 이곳저곳의 사진을 찍기 바빴습니다.

 

 

 


아이들 역시 올겨울 한 번도 경남 지역에서 눈을 보지 못했기에 눈을 보자 너무 즐거워하며 눈을 밟는 촉감도 즐기고 눈을 뭉쳐서 눈싸움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야외의 키즈존은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폭설의 영향인지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아 즐길 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리조트 내에서 놀기만 해도 시간이 부족한 쏠비치 삼척


그리스 산토리니를 옮겨 놓은 삼척 쏠비치

 


푸르른 오션뷰가 한도 초과일 정도라고 느껴지는 쏠비치 삼척은 방문했을 당시 구름 한 점 없는 멋진 날씨로 인해 해가 지기 전 내부보다는 외부를 즐기기로 하고 이곳저곳 구경했습니다.

 

 

 


쏠비치 삼척이 무엇보다 특징적이고 아름다운 이유는 그리스 산토리니 콘셉트로 지어졌기에 마치 그리스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저는 왠지 자꾸 음료 중 '포카리 스웨트'가 자꾸 생각나는지 모르겠지만 묘한 유사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멋진 오션뷰를 가진 쏠비치 삼척 실내 카페

 


쏠비치 삼척의 외부 멋진 경치를 맘껏 즐긴 후, 출출하기도 하고 아직은 약간 서늘한 날씨로 인해 실내로 들어와 저희는 커피 한잔 그리고 아이들은 간식 겸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큰 창으로 보이는 삼척 동해의 바다의 멋진 풍경과 실내의 세련됨이 너무 잘 어울리는 쏠비치 삼척의 멋진 카페 분위기를 아이들과 즐겼습니다.

 

 

 


지난 진도 쏠비치에서 먹었던 치즈케이크의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조각 케이크보다는 케이크로 그리고 이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케이크로 주문했습니다.

 

 

 


확실히 쏠비치의 케이크는 맛있다는 것을 이번을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온몸을 따뜻하게.. 쏠비치 삼척 오션 플레이 사우나


쏠비치 삼척에는 오션 플레이라는 실내외 워터파크 및 사우나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오션 플레이는 실내와 실외로 구분되어 있고 실내는 온수로 운영되기 때문에 계절의 영향은 받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코로나 시기 열이라도 나면 큰일이 나기에 저희가 방문한 시기에는 겨울이라 아쉽게도 워터파크는 이용하지 않고 대신 아이들과 나름의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사우나를 선택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야외의 멋진 바다 뷰를 보면서 뜨끈한 물과 차가운 물을 반복하며 저는 둘째 아들과 와이프는 첫째 딸과 함께 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래간만에 뜨거운 사우나에서 땀을 쭉쭉 빼며 기분 좋게 목욕을 마친 후, 아이들은 시원한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저녁으로는 치킨을 먹었고 저희 부부는 시원한 생맥주로 치맥 하며 즐거운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해돋이 명소 - 오션뷰 쏠비치 삼척

 


쏠비치의 이곳저곳을 즐기고 실내의 여러 시설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저녁이 되었고 그제야 오늘의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간식으로 저희는 저희 나름 숙소에서 한잔 더 즐기기 위한 음식들을 양손 가득 준비했습니다.

 

 

 

 

평소였으면 도착하자마자  룸 컨디션을 찍었을 텐데 쏠비치 외부의 전경이 너무나도 멋진 바람에 주변을 돌아본다고 룸 컨디션을 찍는 것을 깜빡해 저녁에서야 이곳저곳을 남겼습니다.

 

 

 


멋진 해변의 조명을 받아 파도가 칠 때마다 형형 색색으로 변하는 해변의 야경도 너무나도 좋았지만 단연 압권이었던 것은 테라스에서 즐기는 일출~!!

 

 

 


사실 강원도를 비롯해 동해를 끼고 있는 지역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일출일 텐데 이곳은 안방에서 누워서 혹은 테라스에서 멋진 일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은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파크를 겨울에도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산토니 풍의 멋진 외간 등이 좋았던 쏠비치 삼척.

 

 

 

 


이번의 방문을 계기로 너무나도 멋진 일출의 관경을 가지고 있는 여행지로 기억되었고 다음번에는 이 일출을 보기 위해서라도 다시금 방문하고 싶은 그런 여행지가 되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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