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가볼 만한 곳, 고복저수지 칼국수 맛집 대왕해물손칼국수

세종 가볼 만한 곳

세종 나들이하기 하기 좋은 고복저수지 맛집

부모님을 뵙기 위해 종종 방문하는 세종에서 나들이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으면 항상 생각나는 여행지이자 맛집인 대왕해물손칼국수.

오늘은 유난히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혹은 시원한 칼국수가 생각나는 날 방문하는 세종 근교의 고복저수지에 위치한 맛집인 대왕해물손칼국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대왕해물손칼국수 고복점

• 위치 : 세종 연서면 도신고복로 913
• 전화번호 : 0507-1419-9588
• 영업시간 : 11:00~16:00(14:30 라스트 오더) /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 특징 :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의 해물손칼국수와 메밀전병의 맛있는 맛도 즐기고 고복저수지 산책도 하기 좋은 일석이조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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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해물손칼국수 고복점 방문 후기

세종 근교의 고복저수지에 위치하고 있는 대왕해물손칼국수는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든 위치임에도 항상 갈 때마다 웨이팅 필요할 만큼 맛집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고복저수지의 멋진 풍경을 품고 있어 웨이팅이 조금 있더라도 기다리는 동안 고복저수지를 돌며 구경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다른 맛집들에 비해서는 웨이팅이 있어도 나름 괜찮은 맛집입니다.

만약, 웨이팅이 없더라도 배부르게 맛있는 칼국수와 전병을 먹고 난 후 운동 삼아 산책하기도 좋아 위치적으로도 매우 매력적인 곳입니다.

항상 대왕해물손칼국수는 꽤 일찍 방문했다고 생각을 해도 어김없이 20분 정도는 웨이팅이 있었고 식전 고복저수지 구경을 한번 돌고 오니 차례가 되어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이 집의 시그니처인 해물손칼국수와 김치전병 그리고 만두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항상 웨이팅이 있고 자주 방문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방문한 참에 파는건 다 먹어보자라는 신념이 늘 메뉴를 주문할 때 생기는 곳입니다.

주문을 마치자 곧이어 푸짐하게 나온 해물과 만두 그리고 전병과 함께 맛있게 즐기기 위해 주문한 막걸리도 나왔습니다.

대왕해물손칼국수는 우선 해물부터 먹은 후 뒤에 칼국수를 넣어서 먹으면 되는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칼국수를 넣기 전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과 그 해물이 뿜어내는 시원한 국물은 이곳이 왜 웨이팅이 있어도 맛집인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저의 경우, 뜨거운 음식 혹은 매운 음식은 먹으면 땀이 비오듯 나는 스타일이라 뜨거운 음식을 선호하지 않음에도 대왕해물손칼국수는 그러한 것도 신경 쓰지 않고 먹을 만큼 맛집인 곳입니다.

먹고 나면 땀이 쫘악 빠진 개운함은 오히려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이곳은 늘 세종을 찾으면 방문하게 되는 맛집인 듯 합니다.

비 오는 날 혹은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져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세종에서 약간 외각에 위치해 운전을 해서 나서야 하는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꼭 한번 들러서 맛있는 맛도 즐기고 고복저수지의 경치도 구경할 수 있는 대왕해물손칼국수를 추천드리며 오늘의 방문 후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