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 만한 부산 추천 실내 여행지] 삼정타워 런닝맨 부산점 방문 후기

 

아이와 가볼 만한 부산 추천 실내 여행지

삼정타워 런닝맨 부산점 방문 후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제는 주말이 되면 늘 어딘가 떠난다고 알고 있는(?) 아이들. ㅎㅎ

그 기대에 부흥해 주기 위해 늘 평일에 주요 검색어는 '주말 날씨'와 '아이와 가볼 만한 여행지'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듯합니다.

 

 

 

이번 주 주말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실내 여행지를 알아보던 도중 부산 서면 삼정타워에 있는 런닝맨 부산점이라는 곳을 발견하고 아이들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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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컨셉을 그대로 재현한 실내 여행지

 

삼정타워에 있는 런닝맨은 놀이똥산과 입구는 다르지만 동일한 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따로 방문하려고 했는데 때마침 런닝맨과 놀이똥산의 통합 패키지 이용권이 할인해서 얼른 구매해 방문했습니다.

평일에 방문했다 보니 아이들과 놀이똥산은 물론 런닝맨을 편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내부 규모나 놀거리를 본다면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 그런 실내 놀이공간이었습니다.

 

 

 

 

놀이똥산의 구경을 마치고 이어서 입장한 런닝맨.

실내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공간들과 각각의 공간에서 도전해서 성공해야 하는 미션들이 각각 존재했습니다.

 

 

 

동선을 따라가며 도전을 하다 보니 뭘 해야 될지에 대한 고민은 전혀 필요가 없었고 그래서인지 시간은 무지하게 빨리 뛰어가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다니고 도전하며 본인들이 즐기고 싶은 것들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층간 소음 등의 문제로 집에서 뛰기도 쉽지 않고 요즘 같은 날씨에 맘껏 뛰어놀지 못하는 스트레스가 여기서는 모두 확 풀리는 듯했습니다.

 

 

 

 

멀리뛰기도 있었는데 왠지 멀리뛰기를 포함한 다양한 도전을 보니 마치 예전 학창 시절 체력장을 하는 듯한 묘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런닝맨을 정말 다양한 테마와 구성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었던 공간.

 

 

 

오히려 어른, 5세 이하의 어린아이들 보다는 초등학교 이상의 아이들에게 더욱더 즐거운 공간이 될 듯했고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도 제법 괜찮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런닝맨 내부에도 놀이똥산이나 키즈카페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풀 공간이 있었습니다.

 

 

 

다만, 다른 키즈카페들에 비해 런닝맨의 공풀장은 빠르게 통과하고 각각의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공간.

 

 

 

마지막 공풀장도 즐기고 나서 다시 한번 더 한 바퀴를 또 돌고 나서야 끝난 런닝맨.

 

 

 

각각의 도전에 성공한 수만큼에 맞는 색깔의 배지를 퇴장하기 전 받을 수 있는 구성도 아이들에게는 무척이나 즐겁고 기념품적인 요소가 되는 듯했습니다.

 

 

 

육아를 하며 아이들과 즐겁게 시간은 보내고 싶은데 날씨나 다른 여건들로 인해 부산 실내 여행지를 알아보는 경우.

삼정타워에 있는 런닝맨도 즐기고 놀이똥산도 함께 즐기며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지 추천드리며 오늘의 방문 후기 포스팅을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