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 만한 부산 실내 여행지] 서면 삼정타워 놀이똥산 방문 후기

 

아이와 가볼 만한 부산 실내 여행지

서면 삼정타워 놀이똥산 방문 후기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 혹은 비 오는 날이 되면 아이들과 놀러 갈 곳을 찾기 참 쉽지 않은 듯합니다.

매번 워터파크나 계곡으로 물놀이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

 

 

 

날씨에 상관없이 아이들과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곳이 근교에 어디 있을까 검색하다 발견한 놀이똥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놀이똥산은 '똥'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독특한 놀이공간을 가진 부산 실내 여행지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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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테마를 가진 부산 서면 실내 여행지, 놀이똥산

 

놀이똥산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삼정타워 내에 있는 곳.

 

 

 

깨끗한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삼정타워에 있다 보니 주차적인 부분이나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도착한 놀이똥산.

놀이똥산 옆에는 런닝맨을 주제로 해서 만들어진 공간도 함께 있어 둘 다 이용하게 되면 하루를 거뜬히 즐겁게 놀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매표소로 가는 길.

 

 

 

멀리서도 보이는 놀이똥산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왠지 모르겠지만 '똥'이라는 단어 자체가 상당히 아이들에게는 웃기는지 연신 놀이똥산을 외쳐대는 모습이었습니다.

 

 

 

드디어 매표를 마치고 들어선 놀이똥산.

놀이똥산은 똥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공간.

 

 

 

그러다 보니 모든 공간들은 소화되는 과정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져 최종적으로는 똥까지 만들어지는 과정을 전체 동선으로 표현해 두었습니다.

 

 

 

본격적인 놀이똥산의 입장을 하기 전 만들어져 있는 포토존에서 아이들의 사진을 남겨주었습니다.

 

 

 

본격적인 관람은 아래의 보이는 입 모양의 문 입구로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

 

 

 

전체적인 동선과 구성의 시작은 구경하는 관람객이 하나의 음식물이 되어 입으로 들어가는 과정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다 보니 관람하는 모든 공간들은 모두가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황들을 재미있고 아이들에게 호기심 넘치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켜 주었습니다.

 

 

 

지나가는 곳곳들은 각각의 테마가 있었고 아이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도록 배치해 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목젖을 지나 이번에는 식도로 향하는 길.

 

 

 

 

일반적인 실내 키즈카페들은 눈에 보이는 것들 위주 혹은 좋아하는 것 위주로 즐기게 되어 있는데 이렇게 동선이 있다 보니 다양한 체험을 즐기도록 유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소장과 대장을 지나 화장실로 가서 나오기 직전.

 

 

 

거인의 화장실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공 풀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 되어 주었습니다.

 

 

 

거인의 화장실에서 신나게 놀고 난 후, 배가 고파진 아이들과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쾌변의 종을 지나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똥이라는 주제로 신선하게 재해석된 모든 공간들.

 

 

 

무더운 날씨나 비와 같은 기상상황에 관계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만들어주는 즐거움.

그리고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곳의 요소로 인해 더욱 재미있게 즐겼던 부산 서면 삼정타워에 있는 놀이똥산의 방문 후기 포스팅을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