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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패스렌트카] 제주 평화렌트카 이용기

국내여행

by 여행왕박대표 2022. 1. 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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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제주 패스 렌터카

제주평화렌트카 이용기

 

이번에 기획한 제주 가족여행.

제주 국제공항에 잘 도착해 이제는 뭔가 제주 입성의 신고식이 된 듯 공항을 나가기 전에 매번 방문할 때마다 사진을 찍는 포토존에서 아이들 사진을 남겼고 반년 정도의 시간 동안 아이들은 그전에 비해 사진상으로 금세 더 커버린 모습입니다.

 


작년의 제주 여행의 콘셉트가 호캉스였다면 이번에는 호캉스보다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제주의 볼거리와 놀거리를 즐기게 해주고 싶어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미리 렌터카를 예약했습니다.

 

 

제주도 렌터카 및 카시트 창작

 

사실 제주도에는 너무나도 많은 렌트카 업체가 있어 시실 일일이 다 찾아보긴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제주패스렌트카라는 사이트는 제주도 내에 81개 이상의 다양한 업체의 가격을 비교 분석해서 예약을 도와주는 사이트가 있어서 이곳을 이용해 예약을 했습니다.

 

 

 

저희의 경우, 아이들이 아직은 카시트를 타야 하는 나이이기에 제주패스렌트카 홈페이지 우측옆에 배너에 전속 카시트 업체인 제주아가랑이라는 카시트 업체가 있어 예약을 추가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제주 공항에 도착한 후, 수하물을 찾고 렌터카 셔틀버스가 있는 곳을 향해서 아이들과 함께 걸어나갔고 5번 게이트를 나와 신호등을 건너면 렌트카 별로 셔틀버스를 주차해놓은 곳이 나옵니다.

 


사실 렌터카를 미리 예약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렌터카 셔틀을 타기 위해 5번 게이트로 걸어가는 길에 렌트카 업체들이 있어 차만 있다면 당일 예약도 가능한 모습이었지만 가격이 저렴할지는 물어보지 않아 알 수는 없었습니다. ㅎㅎ

 


렌터카 셔틀은 1번 구역부터 8번 구역까지 나누어진 구역 내에서도 업체별로 각각의 지정된 번호에 렌트카 셔틀이 주자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해당 안내판만 보더라도 제주 내에 얼마나 많은 렌트카 업체가 있는지 짐작이 갔습니다. ㅎㅎ

 


다양한 셔틀버스들이 오고 가면서 손님들과 함께 짐을 실어 안내하는 모습이었고 몇몇 버스는 한 개의 렌트카 업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3~4 군대의 렌터카를 함께 순회하는 버스들도 있었습니다.

 


저희가 제주패스렌트카 사이트를 통해 최저가로 고른 렌트카 업체는 제주평화렌트카로 8번 구역에 5번에 위치여서 한참 기다리는데 오지 않아 예약 문자를 보니 '도착 후 전화를 해야 셔틀버스가 출발한다' 라는 안내 문자를 보곤 얼른 전화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ㅎㅎ

 


활발히 다니는 렌터카 셔틀버스에 비해 일부 업체들은 그렇게 손님이 많지 않아 다른 렌트카 업체에 비해 정기적으로 운행하지 않을 수 있으니 꼭 예약 안내 문자를 잘 확인하시어 미리 공항에서 나오기 전에 전화를 하시면 보다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 셔틀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기다리는 동안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임에도 비행기가 틈틈이 떠 주어서 아이들은 연신 비행기를 보며 지루한 시간을 달랬습니다.

그리고 나름 가족들끼리 기념 겸 사진도 남기고 아이들 사진도 남겨주며 셔틀이 오기 전까지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

 


드디어 도착한 셔틀버스는 다른 메이저 업체에 비해서는 작은 버스 크기였지만 귀여운 캐릭터 그림 덕분에 아이들은 신나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렌터카 업체에 잘 도착해 대여를 위한 신분 확인 절차와 간단한 설명을 듣고 할인북도 챙겨서 차량을 수령해 나섰습니다. ㅎㅎ

 


원래 카시트는 적어도 하루 전날 예약하면 미리 딜리버리 서비스로 인해 설치를 해주는데 제가 깜빡하고 결제를 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당일 다시 예약을 하다 보니 설치를 위해 직접 방문이 필요해 카시트 설치점을 내방했고 공항에서 5분도 채 안 되는 거리에 있어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ㅎㅎ

 


카시트를 설치하는 동안 가게 앞에 놓여있는 타요버스를 신나게 타는 모습이었고 요즘 워낙 카시트들이 잘 나오다 보니 뭐 두 개 설치하는데 5분도 채 걸리지 않고 설치를 마쳤습니다. ㅎㅎ

 


호텔로 체크인 하기 위해 찾아가는 길에 맥드라이브를 발견하고 저녁시간은 아직 이르지만 아이들이 배고파해서 해피밀 세트를 주문해서 호텔로 향했고 지난 호캉스 대비 이런 점은 나름 렌터카를 이용하니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이번 제주 여행은 호텔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자 호텔은 상대적으로 조금 저렴한 곳으로 예약하고 대신 이동 수단이 되어줄 렌트카를 예약했는데 여러 유용한 사이트 덕분에 예상했던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어 기분 좋게 제주 여행의 첫날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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