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신 핸드폰 내비게이션 어플인 티맵에서 추천하는 국내 인기 여행지에 대한 소개 포스팅입니다.
주말 혹은 평일을 이용해 티맵에서 추천하는 2월 국내 인기 여행지를 골라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기 위해 포스팅은 공유합니다.
웅도는 섬의 모양이 웅크리고 있는 곰과 같이 생겼다 해서 웅도 또는 곰섬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가로림만 내해의 정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대산읍의 7개 도서 중 유일한 유인도서입니다.
웅도마을은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된 마을이 되기도 하고 섬마을이 되기도 하여 시간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생태자원도 풍부한데 웅도의 특산물로는 낙지, 바지락, 굴, 김 등이 있습니다.
6월 말에서 7월 초에 잡히는 낙지는 연하고 맛이 좋으며 바지락은 쌀뜨물 같이 희고 맛이 시원해 해장국 감으로는 으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동부와 남부에 끼고 있어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외도해상농원은 30년 전 한 개인이 섬을 사들여 정성을 들여 관광농원으로 꾸민 곳으로 현재는 약 4만 5천여 평의 동백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습니다.
선샤인, 야자수, 선인장 등 아열대 식물이 가득하고 은화엽유카리, 스파리티움, 마호니아 등 희귀 식물이 조경과 잘 어울려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편백나무 숲으로 만든 천국의 계단과 정상의 비너스 공원도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연산홍이 만발하는 4월에는 화려한 섬으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동백, 대나무, 후박나무 등 자생식물로 이루어진 숲엔 동백새, 물총새 등이 둥지를 틀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어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전망대 휴게실에서 해금강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고 조각공원, 야외음악당도 있는 곳으로 숙박시설은 별도로 없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스낵코너가 있습니다.
대천항에서 배로 40분 거리인 원산도는 충청도에 딸린 섬으로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입니다.
옛날에는 고란도라 불리다가 1914년 원산도라고 이름 지어졌습니다.
멧돼지 형상을 닮았다고 하고 뫼 산자 모양 같기도 합니다.
배를 타고 섬을 일주하면 모래밭의 흰색 띠가 섬 전체를 휘감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그 하얀 띠의 길이는 70리를 넘습니다.
원산도의 해수욕장으로는 섬 남쪽 해안에 오봉산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 저두해수욕장이 서쪽에서부터 동쪽으로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특히 원산도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질과 완만한 경사도 그리고 깨끗한 수질과 적당한 수온으로 한번 찾은 이들이 두고두고 되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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