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1월과 2월 국내 가볼 만한 인기 여행지에 이은 스카이워크 여행지 특집 포스팅입니다.
주말 혹은 평일을 이용해 근교에 있는 스카이워크 여행지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공유합니다.
하늘 위를 걷는 스릴감, 오색 조명등의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소양강 스카이워크
강 위로 시원하게 뻗은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전체 길이가 174m, 그중 바닥이 투명 강화유리로 된 구간이 무려 156m에 이릅니다.
교량 끝부분에는 원형 광장과 날개처럼 뻗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잠시 머물며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바닥이 투명한 원형 광장에 앉아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좋은 곳입니다.
원형 광장 맞은편에는 일명 '쏘가리상'이라 불리는 조각상이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조각상에서 분수가 나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입구에는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테라스를 마련했고 바로 옆에는 춘천 랜드마크라 불리는 소양 2교와 소양강처녀상이 자리합니다.
일몰 후 화려한 조명으로 물드는 스카이워크 야경도 너무 멋져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 코스 중 하나입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입니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습니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입니다.
바닥유리는 12mm 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여 특수 제작한 두께 55.49mm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발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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