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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등산하기 좋은 산] 다이어트와 힐링을 동시에~ 태복산 등산 후기

국내여행

by 여행왕박대표 2022. 7. 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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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등산하기 좋은 산

 

다이어트와 힐링을 동시에~ 태복산 등산 후기

 

 

2년에 걸쳐 바디 프로필 촬영을 해보겠다고 다짐했지만 번번이 실패.

 

올해는 마음을 독하게 다잡고 태어나 처음으로 헬스를 꾸준히 하며 몸만들기를 시작해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헬스라는 운동이 몸을 만드는 데는 필수적인 운동이지만 아무래도 헬스장이라는 곳 안에서 기구들을 사용하다 보니 가끔 왠지 모를 답답함이 있어 오늘은 오래간만에 야외에서 칼로리도 불태울 겸 등산화를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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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등반하기 딱 좋은 태복산

 

 

주변에 가볍게 등산할 만한 곳을 이리저리 찾다가 발견한 태복산.

 

태복산을 선택한 이유는 몇 년 만에 하는 등산이라 처음부터 너무 가파르거나 높은 산을 선택하면 몸에 무리를 줄 것 같아 가볍게 2~3시간 만에 정상을 찍고 내려올 수 있는 산을 찾았습니다.

 

 

 

 

창원에는 등반하기 좋은 다양한 산들이 많았지만 등산을 평소 꾸준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처음부터 무리한 목표보다는 지금 수준에서 가볼 만한 곳 그리고 이번을 기회로 등산에도 재미를 붙여보고자 했습니다.

 

 

 

 

태복산을 오르기 위해 다양한 경로들이 있었고 편한 경로를 선택해서 올라가면 되었고 뭔가 하나의 정해진 루트는 없어 보였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약수들은 적합한 수질을 가져 등산 시 목마름을 달래줄 수 있을 듯해 보였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해보는 등산.

 

좋은 날씨와 그동안 마스크 안에서만 호흡하던 코와 가슴이 자연 속에서 뻥 뚫리는 느낌으로 상쾌한 공기가 이렇게 좋은 거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들이 되었습니다.

 

 

 

 

곳곳에 있는 표지판들을 보면서 태복산 정상을 향해 갔습니다.

 

 

 

 

역시 산에서의 1km는 평지에서의 1km와는 정말 천지차이라는 사실을 느끼며 정상을 향해 열심히 걸었습니다.

 

 

 

 

확실히 2~3시간 만에 정상을 찍고 하산하기 좋은 산이라고 해서 쉽게 오르고 내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등산이란 것 자체가 보통이 아니라는 사실을 등산하는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조용하게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돌담이 있는 곳에서 소원도 빌어보고 주변 경치를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태복산 정상.

 

 

 

 

확실히 정상에서 느끼는 쾌감과 뭔가 이루었다는 성취감이 등산하는 맛이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정상에 앉아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를 보며 싸왔던 물과 가벼운 간식을 먹으며 힐링 타임을 보내고 난 후, 다시금 하산을 위해 나섰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태보산 정상 이외에 숲 속 나들이길 그리고 약수터 등을 가볼까 생각이 있었지만 오래간만에 등산으로 지칠 대로 지친 다리를 위해 이번에는 패스했습니다.

 

다음번에는 태복산 정산 이외에도 다양한 태복산의 매력을 느끼리라 다짐하며 오늘의 태복산 등산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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