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이야기 - 계곡 물놀이
캠핑 이야기 - 아이들과 계곡 물놀이 여름은 물놀이를 위한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모두들 물놀이를 위해 여행을 떠나 휴가를 즐깁니다. 젊은 시절 부산이 고향인 저의 경우 광안리, 해운대, 송정과 같이 낮과 밤의 놀이가 공존하는 해수욕을 즐겼었고 반대로 계곡은 사실 젊은 시절 가본 적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생기다보니 애기 시절에는 한동안은 계곡은커녕 어디도 휴가 가지 못하고 욕조에 물 받아 목 튜브 해서 휴가를 즐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애들이 조금 컸지만 워터파크 혹은 수영장이 있는 펜션은 큰 아이들 때문에 가긴 애매하고 또한 물 미끄럼틀을 보고도 탈 수 없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못 타게 하는 것도 곤욕입니다. 그런 면에서 수심이 낮은 계곡은 지금 저희 애들에게는 더할..
캠핑
2020. 11. 28.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