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방문한 세종.
세종을 오고 다니며 사람이 걷거나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대규모 다리를 공사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던 보행교.
드디어 착공이 완료되었고 아침 산책 겸 운동 겸 나섰습니다.
금강 보행교는 시청 치고는 너무 고퀄리티의 세종 특별 자치 시청 맞은편에 입구가 있습니다.
금강 보행교 입구의 공터에서는 자전거나 아이들이 타기 좋은 다양한 전동 자동차를 대여하는 곳들도 운영되고 있어 아이들과 나들이 겸 시간 보내기 너무 좋은 공간으로 보였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들어선 금강 보행교.
금강 보행교는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 도로가 위층과 아래층으로 분리되어 있어 안전은 물론 각기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듯해 보였습니다.
엄청나게 멋진 야경을 자랑한다고 알려진 금강 보행교.
밤에 오는 것도 분명 매력이 있겠지만 왠지 저는 조용하게 새벽 공기를 마시며 해가 뜨는 것을 바라보았던 금강 보행교도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금강 위로 너무 멋지게 자리 잡은 금강 보행교.
왜 이 보행교가 상을 받은 것인지 말하지 않아도 눈으로 그리고 금강 보행교가 주는 멋진 경치와 웅장함이 말해주는 듯했습니다.
금강 보행교에는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들은 물론 다양한 분위기와 멋을 자랑하는 조형물들이 있어 걷고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공간이 되어 주었습니다.
금강 보행교의 하이라이트이자 백미였던 전망대.
분명 금강 보행교를 걸으며 물 위에서 보는 경치도 분명 너무나도 멋지고 좋았지만 별도로 마련된 전망대에서 보는 경치는 그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잔잔한 금강을 바라보는 멋진 전망대의 경치는 왠지 밤보다는 해뜨기 직전의 새벽에 느끼는 것이 더 운치 있고 멋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새벽에 나와 조용하게 산책 겸 운동 겸 즐겼던 금강 보행교.
다음번에는 아이들과 낮에 함께 나와 주변에 여러 즐길 거리도 즐기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야경까지 즐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의 첫 방문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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