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 추천 주차장, 국내선 P1 여객 주차장 이용 후기

 

김해국제공항 추천 주차장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P1 여객주차장 이용 후기

 

오늘은 지난 제주도 출장 시 이용한 김해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국내선 P1 여객 주차장에 대한 이용 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항상 가족여행으로 김해공항을 찾을 때면 외부의 사설 주차장을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별도로 예약한 곳도 없었고 국내선 전용 주차장은 어떤지 보고 싶은 마음에 이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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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김해공항 국내선 주차장

 

 

항상 국내선 혹은 국제선을 이용하는 경우, 늘 외부에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 여러 군데 가격을 비교하고 예약을 사전에 했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적으로 김해공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주차장이 비쌀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인해 항상 외부 주차장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주도 출장 시 사설 주차장이 아닌 김해국제공항에서 자체적으로 이용하는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시설에 놀라 다음번에도 또 공항 자체 주차장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해국제공항 국내선을 비롯한 모든 주차장의 경우, 무인 정산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어 결제는 모두 신용카드를 이용했습니다.

 

 

생각보다 김해공항 주차장의 규모는 컸고 우선적으로 사설 업체와는 다르게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외부의 기상 상황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주차장도 4층에 걸쳐 있다 보니 자리 역시 넉넉해서 이용하는 데 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4층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3층에도 자리가 넉넉해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고 주차장 내부의 깔끔함과 각 주차하는 곳마다 넉넉한 공간이 맘에 들었습니다.

 

 

마치 이곳이 공항 주차장이라고 하지 않으면 마트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주차장의 모습이었고 그래서인지 전혀 낯설지 않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나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으로 가는 길.

 

 

평소에는 사설 주차장으로 가서 주차를 하고 난 후, 운영하는 버스 혹은 승합차를 타고 와야 했습니다.

 

차를 찾으러 갈 때도 차를 불러서 타고 차를 찾으러 가야 하는데 김해공항 자체 주차장은 공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손쉽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편리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주차한 곳에서 1층으로 이동하면 바로 나타나는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입구.

 

 

저의 경우, 실제로 사설 주차장에 비해 3박 4일 기준 전체 지불한 요금의 차이는 5천 원 정도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5천 원으로 차를 야외에 주차해 놓지 않아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내려가면 바로 공항과 연결된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비용을 지불할 만한 편리함이 있었습니다.

 

 

김해국제공항 주차장의 경우, 추가적으로 50퍼센트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어 오히려 사설에 비해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1) 경차
2) 저공해 차량
3) 장애인 등록 차량
4)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 막낸 나이가 만 15세 이하인 가구)
*다자녀 등록은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을 해야 함.

 

저의 경우, 2자녀이고 아이들이 아직 미취학이다 보니 다음번에는 50퍼센트 할인을 받을 수 있기에 김해공항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했습니다.

 

 

1층에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면 길을 건너기만 하면 도착하는 김해공항.

 

확실히 공항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이다 보니 편리함은 뭐 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뭔가 김해공항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은 비쌀 것 같다는 저의 고정관념으로 인해 늘 사설 주차장만 이용했는데 이번의 방문을 통해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50퍼센트 할인 대상이 되는 경우 혹은 주차를 내부에 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공유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