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캠핑의 절정인 멋진 시기에 지인들과 함께 다녀온 함양에 위치한 멋진 신상 캠핑장인 지리산가는길903 캠핑장이란 곳에 대한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올가을 첫 피칭으로 갔던 캠핑장이라 더욱더 설레였는데 막상 방문해서 캠핑을 즐기면서 사장님의 배려가 돋보이는 다양한 놀이 시설과 공연 덕분에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캠핑장이 되어 주었습니다.
지리산가는길903캠핑장
지리산가는길903캠핑장은 올해 7월에 오픈한 신상 캠핑장으로 우선 깔끔한 시설과 함께 다양한 놀 거리가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던 캠핑장이었습니다.
입실시간은 14:00 이후이며 퇴실시간은 11:00까지인데 저희의 경우 퇴실시간 무렵 약간의 비가 왔는데 사장님께서 추가 비용 없이 텐트를 잘 말리고 가라고 해주시며 에어로도 물기를 털어주시는 모습에 무척이나 감동했던 캠핑장이었습니다.
캠핑장의 배치도에서도 볼 수 있듯 사이트들은 모두 7m*8m의 동일한 크기로 되어 있어 어느 위치에서도 넉넉한 공간에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과 동시에 올 가을 다시 첫 피칭하는 네이처하이크 에어텐트를 얼른 피칭했습니다.
역시 에어텐트라 정말 피칭에 있어서는 큰 어려움 없이 금방 피칭을 마무리하고 캠핑장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지리산가는길903캠핑장에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방방이가 하나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방방이 위에는 천막이 있어 햇빛에 아이들을 보호해 주고 비가 오더라도 막아주어 아이들이 즐기기에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지리산가는길903캠핑장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바로 트랙터 같은 스타일로 끌어주는 깡통 열차.
일정 시간마다 사장님께서 운행해 주시는데 요건 정말 아이들도 좋아했지만 어른들이 타도 참 재미있었던 놀이시설이 되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몇 번을 열심히 깡통 열차를 타고 방방이에서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틈틈이 캠핑장에서 해주시는 비눗방울 놀이도 함께 즐기며 낮 시간을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한참 즐겁게 낮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밤이 된 캠핑장.
아이들은 즐겁게 놀고 난 후,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른해지며 심심해할 때쯤 캠핑장에서 해주시는 불꽃놀이 덕분에 마지막 남은 밤의 시간까지 정말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신상 캠핑장이라 확실히 깔끔해서 너무 좋았고 사장님께서 워낙 부지런히 이곳저곳을 다니시며 치우고 청소하시는 모습에서 더 좋았던 캠핑장.
아이들과 방문하면 놀거리도 너무 많고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서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리산가는길903캠핑장의 방문 후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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