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족여행으로 방문한 제주신화월드에서 숙박을 하며 아이들과 방문했던 신화워터파크에 대한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이번에 신화워터파크를 방문하면서 반드시 향후에는 신한카드를 지참해 할인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신화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는 제주신화월드에 숙박한다고 해서 별도로 할인되는 것은 없었고 신한카드만이 30% 할인되었습니다.
신한카드 할인 전 정상 가격이 54,000원으로 적지 않은 가격이므로 4인 가족이 방문한다고 했을 때 30%의 카드 할인이 굉장히 유용해 보였습니다.
카드 이용 실적과 무관하게 할인이 된다고 하니 다음부터는 신한카드는 필수였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신화워터파크는 내부에 타월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 워터파크 수베니어에서 구매해야 한다는 점.
타월이 하나에 4,000원이기 때문에 신한카드만큼이나 반드시 챙겨 와야 하는 것이 타월입니다.
구매해야 하는 제품들과 받아야 하는 제품들을 모두 챙겨서 도착한 락커에서 짐을 보관하고 환복을 하고 난 후,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즐기기 위해 워터파크 내부로 들어섰습니다.
신화워터파크는 실내와 실외로 구분되어 있었고 아이들이 놀기에는 실내가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실외의 경우 성인이나 제법 큰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실외의 파도 풀의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해 구명조끼 역시 1인당 8,000원에 빌렸습니다.
그리고 신화워터파크에는 무료 썬베드가 없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저희의 경우, 논다고 바빠서 별도의 썬베드가 없어도 이용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실외의 파도풀의 경우, 아이들이 아직은 바다에서 수영을 할 수 있는 편이 아니다 보니 오히려 이런 풀이 외곽에서 논다면 아이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외부에도 온수가 지원이 되지만 아무래도 야외에 있다 보니 실내에 비해서는 온도가 낮았습니다.
곳곳에 자쿠지들이 있어서 몸을 좀 녹였다가 해당 파도풀이나 야외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실내에는 아이들이 즐길만한 다양한 풀들과 시설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것이 바로 초대형 비치볼 위에서 올라가 방방 뛰면서 노는 버블팝.
버블팝을 키를 기준으로 120cm 이상과 미만의 아이들을 별도로 구분하여 차례대로 운영을 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다양한 풀에서 즐겁게 즐기고 놀다 보니 금세 시간이 지났고 배고파진 아이들을 위해 매점을 이용해 오뎅꼬치와 콜팝으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한 시설이 많았던 신화워터파크.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도 있었고 사전 지식이 없어 대부분을 원가격을 지불하거나 대여를 해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아이들은 대만족 했던 워터파크였습니다.
다음번에 방문을 한다면 반드시 신한카드 지참과 타월을 지참하고 구명조끼를 챙겨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신화워터파크의 후기 포스팅을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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