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의 첫 직장이었던 거제도 조선소.
그래서인지 거제도 여행은 늘 마치 고향집 혹은 친척집에 놀러 오는 듯한 편안함과 묘한 설렘이 공존하는 곳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거제도 대명리조트에서 숙박할 기회가 생겨 오래간만에 갖고들과 함께 가족여행으로 방문한 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소노캄 거제
소노캄 거제(구, 거제 대명리조트)는 객실에서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볼 수 있는 오션뷰 거제도 숙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왕 소노캄 거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멋진 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오션뷰의 숙소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고층을 추천드립니다.
거제도 앞바다 특유의 잔잔하고 고요한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그런 느낌을 받는 숙소입니다.
낮에 보는 거제 앞바다의 푸르른 경치와 대비하여 밤에 보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빛나는 불빛들과 조화를 이루는 거제 앞바다의 풍경도 매력적인 곳입니다.
소노캄 거제 자체적으로 밝힌 불빛들이 어두운 밤의 바다와 어울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저녁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저희 가족 이외에 다른 가족과 함께 여행으로 방문한 소노캄 거제.
거제도 지역에서 대가족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리조트는 소노캄 거제가 유일하기에 선택에 있어서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펼쳐지는 엄청난 크기의 객실.
넓은 거실을 포함해 방은 2개~3개의 룸이 있으며 화장실은 안방에 1개 그리고 외부에 1개가 있어 2~3 가족이 이용하기에도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있는 리조트입니다.
거제도 소노캄 대명리조트의 오픈이 2013년이니 거의 10년 가까이 된 리조트이다 보니 세월의 흔적은 곳곳에 있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중요시하는 화장실을 포함해 룸들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이용함에 있어서도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객실 내에서 취사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들과 거제도 여행을 왔기에 지역의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한잔 즐기기에는 부족함 없는 시설과 식탁과 의자가 있어 더욱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역시 거제도 지역에 왔기에 다양한 횟감과 함께 가을이 제철인 가을 전어도 세꼬시 형태로 포장해왔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회를 먹지 못하다보니 소노캄 거제 지하에 있는 BBQ를 이용해 치킨과 감자튀김 그리고 내부 편의 시설을 통해 김밥까지 포장해와서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거제도에서 7년 가까이 살때는 대명리조트는 사우나 혹은 워터파크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했던 곳.
실제로 숙박은 처음하다 보니 익숙 하면서도 새로운 묘한 감정이 드는 숙소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번에 만든 좋은 추억들과 기억들 덕분에 앞으로도 소노캄 거제 리조트를 이용해 아이들과 거제도 곳곳의 좋은 여행지를 많이 돌아다니며 즐겨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의 방문 후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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