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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만한 정동진 여행지] 정동진 시간박물관 & 모래시계공원 방문기

국내여행

by 여행왕박대표 2022. 6. 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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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아이와 가볼 만한 여행지

정동진 시간 박물관 & 모래시계 공원 방문기

 

 

출장으로 인해 태어나 처음으로 방문했던 티비나 말로만 들었던 강릉 경포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을 즐기고 난 후, 내려오는 길 그냥 바로 내려겨가기에는 허전해 정동진 해수욕장을 방문했고 마치 기획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출장이 해수욕장 투어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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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아이들과 즐길 거리 많은 정동진

 


지난번 가족 연말 여행으로 왔던 정동진 여행.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이내 정동진 역만 들리고 다른 여행지로 갔던 것도 있었고 정동진 역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다른 곳은 제대로 검색하지 않아서였는지...


이렇게 정동진역 근처에 아이들과 가볼 만한 여행지가 참 많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 다음번에는 꼭 이곳들도 아이들과 즐기고 내려가야겠단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도착한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곳으로 정동진 역에서 안쪽으로 더 들어오면 있었습니다.


평일 오전이다 보니 사람들이 있는 게 오히려 이상할 시간이었기에 여유롭게 주차를 마치고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나무데크로 이어진 길은 휠체어 및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너무 좋은 날씨와 풍경 덕분에 걷는 것만으로도 왠지 힐링이 되는 길이 되어 주었습니다.


너무 운치 있었던 것은 철길과 백사장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진 조화로운 풍경.

 

 

 


이보다 멋진 철길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아 잠시 풍경을 감상하며 연신 이리저리 구도를 잡아가며 사진으로 순간을 남겼습니다.

 

 

 


주차장에서 나무데크를 이용해 걸어서 종점으로 가면 정동진 해시계, 모래시계 공원, 정동진 시간 박물관이 나왔습니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다니며 놀 수 있게 모두 평지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주변의 모든 면이 바다와 강을 보고 있기에 산책하고 뛰며 노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공간이 될 듯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한쪽에 길게 기차모양으로 늘어선 정동진 시간 박물관.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입혀진 기차 내부에 마련되어 있는 시간 박물관은 외관에서부터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에는 너무 좋은 듯해 보였습니다.

 

 


아쉽게도 오늘은 아이들과 온 것이 아니라 같이 출장 온 팀장님과 그냥 내려가기 아쉬워 구경온 것이기에 박물관 관람은 패스~~ㅎㅎ


곳곳에 너무 멋진 정동진 앞바다의 뷰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들이 있어 이곳의 여행을 추억으로 남기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왠지 아이들과 오면 하늘에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하늘과 어우러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겨 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정동진이라는 곳을 정동진역으로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한정하고 있어서였는지 이렇게 멋진 여행지가 주변에 있었는지 오늘의 방문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번 강원도 여행을 다시 기획하면 꼭 이곳을 아이들과 방문해 멋진 추억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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