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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가볼 만한 여행지] 경포해수욕장 방문기

국내여행

by 여행왕박대표 2022. 6. 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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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가볼 만한 유명 여행지

강릉 경포해수욕장 방문기

 

 

오늘은 최근 일이 있어 방문한 강릉에서 업무를 마친 후, 늘 말로만 듣고 가보고 싶었던 강릉 필수 여행지인 경포해수욕장에 방문한 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경포대가 너무 좋고 맘에 들어 다음번에는 아이들과 꼭 한번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개인적으로 너무 힐링되는 그런 여행지가 되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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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유명 명소 호텔과 조화를 이루는 멋진 해변

 

 

졸업을 하고 취직하는 30년 가까이를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기에 늘 바다 혹은 해수욕장 하면 해운대와 광안리 혹은 송정이나 송도만 생각했기에 해수욕장을 가기 위해 멀리 나서본 기억은 없는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강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경포대를 구경해 보고 싶은 마음과 부산 혹은 경상도 바다와 다른 동해바다 만의 멋을 느끼고 싶어 방문했습니다.

 

 

 

경포대 입구에 들어서자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우선적으로 오랜 운전으로 막혀있는 가슴과 머리를 뻥 뚫어주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푸른 바다의 색감이 너무 좋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경포대 입구로 들어오면서부터 보인 경포대 해수욕장 앞에 있는 스카이베이 호텔은 특징적 인구 조도 구조이지만 경포대 해변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포해수욕장의 경우, 한쪽 면에는 스카이베이 호텔이 그리고 해수욕장 반대편 쪽에는 세인트 존스 호텔이 있었고 틈틈이 소규모 호텔이 있어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숙박을 하기에는 너무 좋은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경포해수욕장에 들어서기 전 한쪽에 놓은 느린 우체통.

 

다음번에 애들과 경포해수욕장을 방문한다면 편지를 적어와서 느린 우체통을 이용해 보내보고 받아보는 추억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경포해수욕장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해변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산책로들.

 

백사장에 붙어있는 나무테크 타입의 산책로도 좋았지만 백사장과 도로 사이에 있는 나무 사이로 뻗어져 있는 길을 걷는 것 또한 너무 운치 있고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포대 해수욕장 곳곳에 뭔가 길게 백사장에 꽂혀 있는 조형물들..

 

 

 

저게 무슨 용도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밤에 식사를 하고 돌아가는 길 해당 조형물이 조명을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밤도 그리고 고요한 아침의 운치도 멋진 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의 밤 역시 밝혀진 조명 덕분에 식사를 하고 소화도 시킬 겸 산책하기 너무 좋았고 스카이베이 호텔이나 세인트 존스 호텔과의 야경의 조화를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었습니다.

 

 

 

날씨는 방문한 첫날에 비해 숙박하고 떠나는 다음날이 더 좋았습니다.

 

아침 일찍 산책 겸 운동 겸 다시 나온 경포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을 조깅하며 아침 운동을 즐길 것만으로도 너무 개운하고 힐링이 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창원에서 급히 볼일이 있어 차로 운전만 거의 5시간 가까이하면서 올라온 강원도 강릉.

 

그래도 볼일도 잘 보고 여기까지 온 덕분에 평소 매번 여름철 혹은 강원도 가볼 만한 여행지를 검색하며 보았던 경포대도 처음 방문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피서 겸 여행의 즐거운 시간을 위해 방문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아쉽게도 다시금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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