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여행/가족여행/효도관광 - 주산지 방문기
청송 가족 여행 - 주산지 방문기 코로나가 1단계이던 10월 가족여행으로 온 청송에서의 두 번째 날이 밝았고 저녁의 멋진 야경과 불빛의 밤과는 다르게 청송에서의 아침은 주변이 산들로 쌓여 있어서 그런지 매우 상쾌하고 조용한 마치 비유를 하자면 한국적 아침의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버지와 매형 그리고 저희집 둘째와 함께 모닝 오천을 갔습니다. 솔샘 온천의 경우, 실내 온천뿐만 아니라 노천탕이 좋다고 알려진 곳으로 조용하게 아침의 좋은 공기를 마시며 노천탕에서 몸을 녹이니 너무 좋았고 저희 둘째도 그게 좋았는지 나올 때까지 신나게 놀았습니다. ㅎㅎ 제가 결혼하고 애기를 놓으며 꿈꿨던 3대가 함께 목욕탕에 앉아 등 밀기는 아직 저희 둘째가 어려서 실현을 위해서는 앞으로 몇 년은 더 필요할 것 같..
국내여행
2020. 12. 17.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