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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한 강원도 여행지] 정동진역 방문기

국내여행

by 여행왕박대표 2022. 5. 1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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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한 강원도 여행지

정동진역 방문기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간 강원도 여행 중 정동진 역을 방문한 후기 포스팅입니다.

 

예전 저의 학창 시절 수학여행으로 온 기억이 흐릿하게 남아 있었는데 이번에 아이들과 근 20년이 넘는 시간만에 방문해 보니 예전과 많이 바뀐 모습에 처음 방문한 아이들과 같은 새로움이 느껴지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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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여행하기 좋은 강원도 여행지 - 정동진역 즐기기

 

 

정동진역은 역 자체만으로도 많이 알려진 관광지이지만 만약 아이들과 즐긴다면 '정동진 레일바이크' 역시도 하나의 정동진역을 상징하는 그런 관광 요소인 듯합니다.

 

 

 

 

청도나 김해에 있는 레일바이크는 수동으로 저어야 하는 반면 이곳은 '전동이라 힘들지 않아요'라는 말이 왠지 힘이 되는 느낌입니다.

 

운영 시간표가 별도로 있었는데 저희의 경우, 다른 여행지로 이동해야 하는 시간으로 인해 아쉽게도 레일바이크는 타지 못했습니다.

 

 

 

 

대신 아이들과 함께 정동진역을 즐기기 위해 들어가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정동진역은 확실히 역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관광지이다 보니 별도로 입장을 할 수 있는 입장권을 판매하는 점이 굉장히 이색적이었습니다.

 

 

 

 

1인 1,000원이라는 금액으로 미취학 아동인 아이들의 요금은 무료로 저희 부부의 입장권만 구입을 하면 됐습니다.

 

입장권은 별도로 제출하는 곳이 없어 입장권 자체가 하나의 여행의 기념품이 되어 주었습니다.

 

 

 


 

 

철도가 주는 감성과 어우러지는 멋진 정동진 바다

 

 

아이들과 입장한 정동진역은 그간 세월 동안 영화는 물론 각종 티비로 방영된 장면들이 벽면에 기록으로 다양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사진 속에 있는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정동진역의 변화와 역사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아이들과 본격적으로 정동진역을 이리저리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왠지 눈 덮인 철도가 주는 멋진 감성과 끝없이 푸르르게 펼쳐진 지평선의 정동진 앞바다 그리고 모래사장이 이루는 조화가 너무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모래시계 소나무와 다양한 조형물들이 있었고 바다의 멋진 배경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멋진 정동진 역의 모습입니다.

 

 

 

 

다른 여행지로의 이동을 인해 정동진역의 레일바이크를 타진 못했지만 포토존에 설치되어 있는 나름의 레일바이크로 아쉬움을 대신했습니다.

 

 

 

정동진역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난 후, 돌아보는 내내 펼쳐진 해변을 직접 아이들과 걸어보기 위해 정동진 역을 나와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해변은 정동진역에서 더 들어가면 내려가는 곳이 있었습니다.

 

 

 

 

멋진 해변에서 펼쳐진 정동진 앞바다와 하늘 그리고 구름의 조화는 한 폭의 그림같이 너무나도 멋졌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20년이 넘는 시간만에 아이들과 방문한 정동진역.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은 관광지인만큼 앞으로의 오늘을 추억할 수 있는 오랜 관광지가 되어 10년 그리고 20년 후에도 아이들과 오늘을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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