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 여행지]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기

 

전라남도 순천 여행지

순천만 국가정원 방문기

 

오늘은 아이들과 즐거운 주말을 보내기 위한 국내 가족 여행지를 검색하던 도중 순천만 국가정원이라는 여행지를 발견하고 방문한 후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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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

 

• 장점 : 너무나도 많은 볼거리와 멋진 조경들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이들과 관람할 수 있음.
• 단점 : 유아들의 체력을 고려해 전체를 둘러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으며 더운 날씨에는 그늘이 없이 관람이 힘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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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방문한 전라남도 순천 여행지 - 순천만 국가정원 즐기기

 

 

오랜 운전 끝에 도착한 순천만국가정원.

 

입구에 도착하니 관광지도를 포함해 내부는 스카이 큐브라는 열차 등을 이용해 둘러보아야 할 만큼 큰 규모에 이곳을 왜 국가정원이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오늘 꼭 타봐야 할 스카이큐브와 함께 입장료 등이 포함된 옵션의 티켓팅을 마무리하고 나서 아이들과 본격적으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즐기기 위해 입구로 들어섰습니다.

 

 

 

 

 

입구에서 연결되는 통로를 나오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엄청난 규모의 순천만 국가정원.

 

보자마자 감탄사가 순식간에 터져 나왔고 아이들 역시도 탁 트인 멋진 푸른 광경에 놀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그래도 먼 길을 달려온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ㅎㅎ

 

 

 

 

국가정원이라는 이름에 무색하지 않게 다양한 콘셉트의 정원들이 존재했습니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여행이다 보니 당일치기로는 아이들이 힘들어 다 돌지 못할 것 같은 수준의 엄청난 관광시설들로 인해 온전히 다 구경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일 정도는 필요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는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다 둘러보기에는 힘들듯 하여 주요 목적지와 스카이큐브만 타겠다는 생각으로 승강 역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마다 멋지게 꾸며진 다양한 조경 등을 감상하며 즐겁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ㅎㅎ

 

 

 

 

멋진 순천호수정원을 지나 스카이큐브를 타기 위한 역을 향해 연결된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설치된 물 위에 떠있는 미술관.

 

 

 

 

여러 아이들의 다양한 전시품들이 벽을 가득 채워 뭔가 독특하면서도 입체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다리를 통과하는 내내 다양한 아이들의 작품 등을 감상하면서 즐겁게 지나갈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ㅎㅎ

 

드디어 도착한 스카이큐브는 순천만 습지(갈대밭)를 갈 수 있는 작은 미니기차로 1개의 스카이큐브당 탑승인원이 4`5명이다 보니 저희 가족은 1대를 독점으로 타서 갈 수 있었습니다. ㅎ

 

 

 

 

스카이큐브의 실내는 무척이나 시원했고 타고 내리기 전 소독을 해 준 탓에 마스크를 잠시 벗고 바깥 경치들을 감상하며 즐겁게 종착역을 향해 갈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 스카이큐브를 타고 가면서 정말 이곳이 순천 관광지 중에서도 엄청나게 규모가 큰 관광지임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종착역에는 갈대밭을 관람할 수 있는 갈대열차가 있었습니다.

 

스카이큐브를 이용하면 해당 갈대열차는 무료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귀엽게 꾸며진 갈대열차를 타고 습지로 향했습니다. ㅎㅎ

 

 

 

 

삼백리 순천만 갈대길에 도착했고 아이들과 함께 주변을 둘러보며 끝없이 펼쳐진 것 같아 보이는 갈대밭과 습지를 즐겁게 눈으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습지 관람을 모두 마치고 갔던 동선 반대방향으로 다시 스카이큐브를 타고 와서 승강 역에 내렸습니다.

 

다시 갔던 길을 돌아 나오면서 자세히 보지 못했던 여러 정원들을 관람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단연 압권의 경치를 자랑했고 이곳이 왜 순천여행지 검색에서 가장 상위에 노출되었고 광양 여행지 혹은 전라남도 여행지에 높은 순위권에 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역시 국가정원이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형형색색의 꽃들과 수목들이 너무 잘 어우러지는 모습입니다.

 

 

 

 

 

오래간만에 가족들끼리 주말에 나선 여행..

 

사실 전라남도 여행의 경우 여수를 제외하고는 처음 방문하는 여행지이기에 약간의 걱정도 있었는데 너무나도 멋진 순천만 국가정원이라는 좋은 스타트 덕분에 이번 여행이 더 즐거울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너무 멋진 풍경과 경치로 이곳은 갈대밭을 100% 즐기기 위해서는 가을에 그리고 푸르른 수목을 100% 즐기기 위해서는 봄에 방문하면 더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