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꽃 피는 봄인 3월에 국내에 가기 좋은 경남 남해 여행지 중에서 2곳인 가천 다랭이 마을 및 상주은모래비치 대한 정보 공유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했는데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코로나도 완화되어 마스크 없이 신선한 공기와 바람 그리고 좋은 날씨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남해의 가천 다랭이마을은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척 없는 마을입니다.
마을이 해안절벽을 끼고 있는 탓에 방파제는 고사하고 선착장 하나도 만들 수 없다 보니 마을 주민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해 농사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한 층 한 층 석축을 쌓아 만든 다랭이 논(명승 제15호)은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가천다랭이마을 체험은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다랭이 논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들쭉날쭉 제 멋대로 생긴 논들이지만 그 사이사이로 산뜻한 산책로와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편안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다랭이의 명물인 암수바위와 밥무덤, 구름다리, 몽돌해변 등을 돌아보는데 1시간 남짓 시간이 소요됩니다.
마을을 돌아보는 동안 안내를 맡은 주민들에게서 마을 유래에 얽힌 재미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아름드리 곰솔, 쪽빛 바다 넘실대는 남해의 진경을 가진 상주은모래비치.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상주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유난히 하얀 백사장이 특징인 해수욕장입니다.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남해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해수욕장 양 옆과 뒤편에는 남해 금산의 절경이 한 폭의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바닷물 또한 유난히 맑고 파래서 바다가 아니라 마치 아름다운 하나의 호수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수심이 매우 완만하고 얕고 수온 또한 따뜻하므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의 휴가지로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름 한철에도 1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상주 해수욕장은 이제 사계절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도 전지훈련을 오는 운동선수들과 봄, 가을에도 수련활동을 하는 학생들,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금산 38 경과 보리암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새벽 일찍 금산에 올라 바라보는 일출이 장관입니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지구(상주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다도해지구, 계룡계곡, 노도, 사랑의 바위, 미조항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3월이 되면서 따스해진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야외로 나가 시원한 사람과 공기 그리고 멋진 경치를 즐기며 한 주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 것을 추천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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